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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낭만농객은 이런 여행입니다.
O홍O, 30세
"저한테는 말 그대로 여행이었던 거 같아요. 그냥 여행. 경상북도를 처음 와 봐서 들어올 때부터 설렜고 경치에 한번 더 설레고 오랜만에 진짜 여행 다운 여행을 한 거 같아요."
O규O, 31세
"이런 여행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저는 오히려 순수한 노동을 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인 거
같아요. 땀을 흘리면서 진짜 제대로 된 체험을 해 보는 거죠, 일을 해보는 거죠, 그리고 그
수확물을 내가 먹어보기도 하고"
O평O, 24세
"일상이 지루하긴 했는데 그렇다고 딱히 버겁지도 않았아요. 근데 간만에 진짜 행복해서 웃은 느낌.. 저는 제가 많이 웃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진짜 행복을 채우는 느낌이었어요."
O혜O, 26세
"할 게 없잖아요. 그게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할 게 없는 게. 그럼 제 자신을 더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돼요. 도시에서는 할 수 있는 게 되게 많잖아요. 근데 여기는 갈 곳도 많지 않고, 제일 좋았던 건 도시에 있는 사람들이 신선한 사과를 언제 먹어 볼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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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냄새 가득했던 낭만농객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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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농객의 멋진 파트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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